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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인플루엔자 예방에 발 벗고 나서

서울 강남구, 인플루엔자 예방에 발 벗고 나서

  • 기자명 고정화 기자
  • 입력 2019.09.2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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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 무료 예방접종 실시, 임신부·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국가유공자 확대 적용

▲ 강남구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환절기를 맞아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12세 영유아 및 어린이, 임신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올해부터는 산모 및 태아·영아의 건강을 위해 무료 접종대상에 임신부가 포함되며, 장애인, 의료급여 수급권자, 국가유공자도 관내 지정 병의원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해지는 등 편의성이 대폭 향상됐다.

접종기간은 대상별로 생후 6개월~12세와 임신부, 75세 이상, 65세 이상, 등이다. 단, 2회 접종이 필요한 어린이의 경우 17일부터 접종을 시작했다. 접종을 원하는 구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전국 위탁의료기관 중 거주지 인근 지정 병의원을 방문해야 하며, 임신부는 임신확인서·산모수첩 등 추가 서류가 필요하다.

장애인,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국가유공자는 내달 22일부터 11월 22일까지 관내 지정 병의원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신분증 및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지정 병의원은 강남구보건소 홈페이지와 예방접종 도우미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며, 구보건소에서는 지정 병의원 접종이 끝난 11월 25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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