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韓日 우호의 장이 또 하나 열렸다. 가까운 나라 이웃 일본에서 한일우호에 최선을 다하는 역사의 한 장면들이 또 열려 한일우호의 역사를 빛내는 역사의 민간교류의 장이 또 열렸다.
특히 최근 가까운 이웃나라 일본의 아베 총리의 역사외곡으로 가까운 이웃 나라의 사이에서 먼 나라로 변하는 안타까운 한일의 우호의 슬픈 역사의 가운데 찬란한 역사와 문화가 깃든 대한민국의 세계 산업도시인 경남 창원시(시장 안상수)가 이케다 SGI 회장 부부를 특별현창을 수여했다.
수여식은 6월 5일 창원시청에서 안상수 시장으로부터 이케다 SGI 회장 부부를 대리한 김인수 한국SGI 이사장에게 특별현창패이 전달되었다. 이 자리에는 창원시 관계자 및 한국SGI 여상락 명예이사장, 한국SGI 경남지역 대표들도 함께 참석했다.
김인수 한국SGI 이사장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경제 발전을 선도한 창원시의 특별현창에 대해 무한한 기쁨을 밝혔다. 또 ‘도약의 새시대 큰 창원’을 목표로 성장을 거듭하는 창원시에 기대를 보내는 한편, 지역을 위해 묵묵히 땀 흘려 온 한국SGI 경남지역 회원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역동적인 창원시를 무대로 활약하는 한국SGI 창원시 회원들은 자연보호활동, 도서 기증, 소외계층 돕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창원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4월에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서 구민의 뜻을 담아 SGI 회장 부부에게 특별현창 수여되었었다.
한편, 2002년부터 시작된 [자연과의 대화 이케다 다이사쿠 사진전]은 국내 전시로 서울 예술의 전당을 시작해 부산, 광주, 제주에 이어 인천, 대전, 울산, 수원, 대구, 의정부, 서울 이케다홀 전시까지 10회에 걸쳐 총 150여만명이 관람했으며, 이번 창원시 전시는 제11회째를 맞이한다.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경상남도 창원시 CECO(창원컨벤션센터) 3층 제1전시실에서 개최해 사진예술을 통해 한일 문화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은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