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장영기기자]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서울시정을 체험하고 사회경험을 쌓을 대학생 아르바이트 1,739명을 모집한다.
시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매회 모집마다 ‘16대1’, ‘21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인기 아르바이트. 민원안내, 시민청 프로그램 지원, 행정업무 보조, 안전체험관 체험운영보조, 아리수 탐구교실 진행보조, 동주민센터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안내 등 공무원들이 수행하는 각종 업무를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다.
총 1,739명 중 서울시는 시 본청과 산하사업소, 소방재난본부 등에서 근무할 480명을, 25개 자치구는 1,259명을 각각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모바일서울 앱’을 통해 5월 15일(금)~22일(금)까지 신청 받는다. 전산추첨을 통해 선발하며 대상자는 6.2(화) 발표한다.
근무기간은 ‘15.6.26(금)부터 7월 24일(금)까지이며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총 25일간 행정업무 지원 인력으로 활동한다.
25개 자치구의 경우 자치구마다 모집기간과 근무기간을 달리해 별도로 모집한다.(세부 일정 별첨 참고)
주 5일, 1일 5시간(점심시간 제외)근무하며, 하루 3만2,900원(점심 식대 5천원 포함)의 임금을 받게 된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부서별 수요조사 결과와 신청자들의 본인 희망, 전공학과, 거주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청 및 사업소에 배치될 계획이다.
근무지별로는 ▴시 본청 78명 ▴소방재난본부 117명 ▴상수도사업본부 22명 ▴보건환경연구원 9명 ▴어린이·은평·서북병원 41명 ▴서울대공원 32명 ▴기타사업소 81명 ▴동주민센터 100명이 배치된다.
아르바이트 신청방법, 대상자 선발, 선발결과 발표 등은 ‘모바일서울 앱’을 통해 확인하거나 다산콜센터(☎120) 및 서울시청 자치행정과(☎2133-583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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