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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서울시, 취약계층 위한 공공근로 일자리 4,396개 제공

[일자리] 서울시, 취약계층 위한 공공근로 일자리 4,396개 제공

  • 기자명 황문권
  • 입력 2015.05.1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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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월)~22(금)까지 5일간, ‘2015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가자 모집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형편이 어려운 시민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는 「2015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시민 4,396명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서울시 521명, 25개 자치구 3,875명 등 총 4,396명이며, 사업은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5개월간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5월 18일(월)부터 22일(금)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받는다.

 

선발된 인원은 1일 6시간 이내, 주 5일간 서울시의 본청 및 사업소, 자치구의 사업 현장에서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 정비 ▴정보화 추진 등의 업무를 하며, 임금은 1일 3만 4천원, 식비 1일 5천원, 월 최대 100여만 원(식비, 주․연차수당, 4대보험료 포함)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어르신·노숙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숙인 보호(자활지원과) ▴공원 환경정비(공원녹지사업소, 한강사업본부) ▴금연구역지킴이(건강증진과)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미취업 청년층이 전공을 살리는 동시에 직장체험도 할 수 있는 ▴동물 사육관리 프로그램 운영(서울대공원) ▴유통 농수산물 안전성 검사(보건환경연구원) ▴음악치료 프로그램 운영의 효율화(은평병원) ▴한강 상수원수의 신종 병원성 미생물 검사(상수도연구원)와 같은 특수 전공분야 사업도 적극 발굴해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이고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행정기관 등에서 인정한 노숙인,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이하인 자로 재산이 1억 3,500만 원 이하인 시민이면 가능하다.

신청은 주소지의 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재산이 1억 3,500만원을 초과하여도 대출이나 빚이 있는 경우 이를 공제한 금액이 1억 3,500만원 이내이면 신청가능)

 

또한 경제적 어려움이 큰 사람들에게 우선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선발시 신청자의 재산상황, 가구소득, 부양가족 등의 선발기준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자세한 자격요건 및 제출서류, 신청방법 등은 서울시 및 25개 자치구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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