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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포커스] 한반도•세계평화를 향한 청년의 행동 – 청년평화페스티벌

[금주의 포커스] 한반도•세계평화를 향한 청년의 행동 – 청년평화페스티벌

  • 기자명 황문권
  • 입력 2015.04.2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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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젊은 대학생 청년 2만 여명의 평화의 의지와 행동의 결의가 담긴 "청년평화페스티벌"


한국SGI 청년부들이 주관해 열린 국회에서 열린 "핵무기 없는 세계를 위한 연대" 정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대한민국의 젊은 대학생 청년 2만 여명의 평화의 의지와 행동의 결의가 담긴 "청년평화페스티벌"이 열린다. 이 청년들의 정열은 청년들의 평화를 향한 외침이고. 인류 70억이 넘는 세계인에게 한반도 평화정착, 동북아 공영, 나아가 세계 평화를 호소하고 세계적 규모의 민간차원의 평화연대를 구축하기 위한 청년평화페스티벌이다.​

 

이 세상에서 ‘평화만큼 존귀한 것은 없다. 평화만큼 행복한 것은 없다.’ 라는 생명존엄 사상과 세계평화를 위해 192개국 민간차원의 평화연대를 구축하고 있는 재단법인 한국SGI(김인수 이사장)에서 5월 3일 청년평화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해 대학생 2만 여명이 유엔 창립 및 제2차 세계대전 종전 70주년, 6.25전쟁 발발 65주년을 맞이하여 한반도 평화정착, 동북아 공영, 나아가 세계 평화를 호소하는 대학생들의 장이다.

 

이번 청년평화페스티벌은 재단법인 한국SGI(김인수 이사장)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한국기자협회. 연합뉴스. 중앙일보. 매일경제. 한겨레신문 등이 후원한다.

 

‘한 사람을 소중히’라는 테마로 오는 5월 3일 오후 1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 이수성 전 총리, 김희수 건양대 총장, 각 대학총장 및 학술, 문학, 예술계의 대표들을 포함해 대학생 2만 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내부 행사는 1,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는 오케스트라, 타악공연과 샌드아트, 뮤직컬,깃발 포퍼먼스, 2부는 탭댄스, 군무, 태권무, 비보이, 드럼 포퍼먼스, 등의 공연이 펼쳐지며 마지막으로 대학생 2만명의 한반도 평화정착의 염원을 담은 평화대합창으로 마무리 짓는다.

 

또한 외부 행사로는 UN산하 ICAN(핵무기 폐기 국제캠페인)과 공동 주최로 2006년부터 노르웨이 오슬로, 스위스 제네바, 뉴질랜드, 필리핀, 미국, 스페인 등 세계 10여 개국에서 개최되었던 『핵무기 없는 세계를 위한 연대』전시회를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 한얼광장에서 5월 2일~3일 2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전시한다.

더불어 관람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핵무기 폐기촉구와 세계평화 달성을 염원하는 서명운동(세계시민의 평화선언)도 함께 실시해 UN에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SGI 대학생들은 1999년10월<서울 세계NGO대회>참가, 2005년5월15일<나라사랑 대축제>를 개최했다. 또, 2014년5월 국회, 6월 세계기자대회에서 <핵무기 없는 세계를 향한 연대 전시회>, 2013년6월 서울, 2014년4월 청남대, 10월 대전 등지에서 <희망의 씨앗 : 지속가능성의 전망, 변혁을 향한 발걸음 전시회>등 많은 전시와 프로그램을 실시해 왔다. 특히 핵무기 폐기 및 평화와 공생, 인권을 주제로 전국 150여개 대학교에서 18회째 개최한 캠퍼스 평화문화展은 매년 10만 여명의 대학생과 청년이 참여하는 등 한국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켜 왔다.


국회에서 열린 "핵무기 없는 세계를 위한 연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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