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오는 5월부터 평택~시흥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가 200원 인하된다. 또 통행료 인상도 제한된다.
국토교통부는 30일 사업시행자인 제2서해안고속도로주식회사와 이런 내용이 담긴 변경실시협약을 체결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통행료는 5월 1일부터 승용차(1종) 기준 최장거리(서평택~월곶, 42.6km) 통행 시 기존 3100원에서 2900원으로 인하(6.5%↓)된다. 아울러 인천에서 평택으로 출퇴근하는 경우 연간 약 10만 원의 가계 부담 감소을 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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