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가영기자]철도여행전문잡지 ‘KTX 매거진’이 창간 11주년을(통권 133호) 맞아 독자 사은이벤트를 진행한다.

2004년 KTX 개통과 함께 고객서비스를 담당하는 차내 잡지로 창간된 ‘KTX 매거진’은 여행, 문화 등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시하며 창간 11년 만에 하루 평균 13만명이 애독하는 철도여행전문잡지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특히 가장 인기 있는 코너 중 하나인 ‘Train & Travel’은 관광열차를 차례로 소개하여 기차여행의 붐을 일으켰으며, 영어, 일어, 중국어로도 번역돼 외국인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KTX매거진은 창간 11주년을 맞아 독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사은이벤트를 마련했다.

총 825명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이번 이벤트는 응모하고 싶은 제품의 QR코드를 스캔, SNS를 통해 지인에게 공유하는 것만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 즉시 당첨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사은품으로는 300만원 상당의 어린이 가구를 비롯하여 고급 시계, 특급호텔 숙박권, 관광열차 시승카드 등 총 32개 상품이며 이벤트는 상품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또, KTX매거진 홈페이지(www.ktxmagazine.co.kr)와 KTX 매거진 앱을 통해서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KTX매거진 앱은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 모두 무료로 다운로드 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KTX 매거진은 11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한 내용으로 더 많은 독자를 찾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4월호부터 간이역 여행코너를 QR코드를 통해 동영상으로 여행지를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해, 단순히 읽는 잡지를 넘어 듣고 보는 잡지로 거듭나고 있다.

또, 올해부터 발행부수도 8만1천부에서 10만부로 늘려 KTX에만 한정되던 배포범위를 ITX-새마을과 새마을호 열차까지 확대해 서비스 제공지역을 대폭 넓혔다.

장진복 코레일 홍보문화실장은 “지난 11년간 KTX매거진에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 독자여러분께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생생한 기차여행정보와 다양한 문화 콘텐츠, 알찬 생활정보를 담아 국민의 행복한 여가생활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