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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의회는] 김기대 서울시의원, “서울숲~응봉역 잇는 350m 공중 보행교 설치 환영”

[지금 의회는] 김기대 서울시의원, “서울숲~응봉역 잇는 350m 공중 보행교 설치 환영”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19.08.2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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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대 의원

[서울시정일보] 서울시의회 김기대 의원이 서울시의 ‘서울숲~응봉역’ 350m 공중 보행교 설치 계획 발표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시는 지난 12일 간선도로와 중랑천으로 단절된 서울숲과 지하철 경의선 응봉역 사이를 연결하는 공중 보행교를 놓는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설치계획인 공중 보행교는 길이 350m, 폭 10m이며 보행과 자전거가 오갈 수 있는 도로로 ’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고 알려졌다.

서울숲은 연간 750만명이 찾는 서울의 대표적인 가족놀이공원이지만 현재 도로, 중랑천, 철도 같은 물리적 단절로 파편화되어 있어 서울숲과 맞은편인 응봉역, 응봉산이 연결 된다면 보행과 대중교통 접근성이 높아져 서울숲 일대 지역에 활력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보행교 건립은 작년 3월 서울시가 발표한 ‘서울숲 일대 기본구상’에 포함되는 것으로 서울숲을 세계적인 생태문화공원으로 재생하는 핵심 사업의 하나로 손꼽힌다.

김기대 의원은 “서울시의 서울숲~응봉역 공중보행교 설치 계획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보행교 건립을 통해 서울숲과 응봉산이 새로운 성동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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