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가영기자] 패션 업계가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소비심리를 자극하기 위한 여러 이벤트를 마련했다.
금강제화는 오는 13~15일 전국 직영점에서 ‘로맨틱 화이트 데이’를 진행한다. 금강제화 명동본점과 부산본점에서 여성 슈즈를 선물로 구입하는 고객에게 고급스러운 사탕을 특별선물로 증정한다.
르느와르 스튜디오 여성 슈즈나 브루노말리 핸드백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슈즈 멀티숍 레스모아도 같은 기간 커플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화이트데이와 발렌타인 등 커플을 위한 기념일에는 주로 커플들의 소비가 급증한다는 것에 착안, 커플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업체들도 많아지기 시작했다.
또 나이키, 아디다스 등 모든 브랜드의 신발 제품을 2족 구매 시 20%가량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화이트데이 당일인 3월 14일 명동, 부산 광복 매장에서는 커플 구매 고객에게 풍선을 선착순 선물한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화이트 데이를 맞아 산뜻한 봄 슈즈를 선물로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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