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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공원이 당신을 위한 무대가 되어드립니다

한강공원이 당신을 위한 무대가 되어드립니다

  • 기자명 송성근 기자
  • 입력 2011.06.2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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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대교 하부 등 문화예술활동이 가능한 한강공원내 문화공간, 시민에게 무료 개방

[서울시정일보 송성근 기자]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멋진 공연공간을 찾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청담대교 하부 등 문화예술 활동이 가능한 한강공원 문화공간들을 개방하고 있다.
이는 한강공원이 문화와 예술의 향기로 가득 찬 곳이 되어 시민은 물론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최고의 문화예술공간으로 기억되고자 마련된 것이다.
한강공원 무대는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한 문화활동 및 저소음형 공연 등 문화예술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시민동호회 등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극, 노래, 연주, 마임, 마술 등 장르의 구애를 받지 않고, 자신 혹은 팀이 원하는 모든 예술 장르를 선보일 수 있다.
직접 공연자가 되어 한강공원 무대의 주인공이 되고 싶다면 지금 바로 서울시(한강사업본부)에 신청하면 된다. 이용료는 없다. 사진, 동영상 등 활동 내역 및 행사계획서와 함께, 장소사용신청서를 행사일 기준 100일 전부터 10일 전까지 한강사업본부로 제출하면 된다.
이용을 위해서는 반드시 한 달 전 행사문의 및 계획서 제출 후 장소사용 일정 등을 확인해야만 체육행사 등 다른 행사와의 중복을 피할 수 있다.
시민 무료 공연 마당의 일환으로 현재 망원․뚝섬․잠실․광나루 한강공원을 방문하면 색소폰, 기타 등 시민들이 직접 연주하는 문화공연을 만날 수 있다.
올뮤직, 뮤직 114, 씨밀레, 강송드림뮤즈, 성수 색소폰 동호회 등 9개의 문화예술 시민동호회가 현재 활동 중으로 망원한강공원 성산대교 인근 잔디밭에서는 매주 수,목,금,토,일 저녁 8시부터 연주회가 펼쳐지고 있으며, 또 광나루한강공원 천호대교 밑에서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낭만적인 색소폰 연주회를 즐길 수 있으며 잠실한강공원 잠실대교 하부에서도 매주 금요일과 격주 일요일, 월요일 저녁 7시 무렵 음악연주회를 감상할 수 있고, 뚝섬한강공원 청담대교 밑에서는 매월 2, 4주 토요일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색소폰, 기타 등 공연이 이어진다.
한강공원은 이번에 결정된 야외 문화공간 외에도 이미 뚝섬한강공원 전망문화콤플렉스(자벌레), 여의도한강공원 플로팅스테이지, 광진교 리버뷰8번가 등을 사전신청․접수를 통해 시민에 무료로 대관해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먼저 즐기고 사랑할 수 있는 한강공원으로 만들어가기 위해 시민들께서 참여하실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욱 다채롭게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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