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공정거래위원회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으로 상호출자와 채무보증이 제한되는 기업집단(63개)의 소속회사 수는 1,671개로 지난달과 동일(편입 8개 사, 제외 8개 사)했다.
‘에스케이’, ‘엘지’, ‘코오롱’ 등 총 7개 집단이 총 8개 사를 계열사로 편입했다. ‘에스케이’ 는 화학 물질 제조업을 영위하는 에스엠피씨㈜를 회사 설립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으며 ‘엘지’ 는 생활용품 판매업을 영위하는 케이앤아이㈜를 지분 취득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또‘코오롱’ 은 하수도 유지 관리업을 영위하는 양양맑은물길㈜를 회사 설립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그 외 ‘롯데’등 4개 집단이 회사 설립, 지분 취득 등을 통해 총 5개 사를 계열사로 편입했다.
‘에스케이’, ‘엘지’, ‘한화’ 등 총 4개 집단이 총 8개 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에스케이’ 는 평택에너지서비스㈜, 비젠㈜ 등 총 5개 사를 지분 매각, 흡수 합병 등을 통해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엘지’는 ㈜구미오창태양광발전을 흡수 합병을 통해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그 외 ‘한화’ 등 2개 집단이 지분 매각 등을 통해 총 2개 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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