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구정소식] 구로구, 교복 물려주기 행사를 펼친다

[구정소식] 구로구, 교복 물려주기 행사를 펼친다

  • 기자명 김원재
  • 입력 2015.02.16 16:19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서울시정일보 김원재 대표기자]  구로구가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교복 물려주기 행사를 펼친다. 구로구는 ·고등학교의 입학을 앞두고 비싼 교복비로 인한 가계 부담을 덜고, 재활용의 정신을 나누고자 교복 물려주기 나눔장터를 마련했다16일 밝혔다.

 

구청 5층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영서중, 영림중, 고척중, 경인중, 개웅중, 구일고, 고척고, 오류고, 우신고, 덕일공고, 유한공고, 서서울생활과학고 등 관내 12개 중·고등학교가 참여한다.

 

대상은 관내 중·고등학교 신입생과 교복 여벌이 필요한 재학생, 학부모다.

 

장터에서는 동복, 하복, 넥타이, 블라우스, 체육복 등의 품목이 판매된다가격은 동복 상·하의 각 3,000, 하복 상·하의 각 2,000, 블라우스·조끼·카디건·체육복 각 1,000, 넥타이 500원이다.

 

구로구는 교복 나눔장터의 활성화를 위해 각 학교에서 2,000여점을 수거했다. 수거된 교복은 세탁업체를 통해 일괄 세탁 후 구매자들에게 제공된다.

 

행사비품(거울, 행거 등)은 구에서 일괄 임차 운영하는 방식이며, 교복 판매 수익금은 각 학교별로 자체 활용되고, 일부는 불우이웃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관내 학생과 학부모가 많이 참여해 저렴하고 질 좋은 교복을 구입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