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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제41회 경기도 공예품대전’에서‘단체 최우수상’

성남시,‘제41회 경기도 공예품대전’에서‘단체 최우수상’

  • 기자명 조규만 기자
  • 입력 2011.06.2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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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칠 분야 성남 공예작‘부부금실’은 개별‘금상’차지

성남시가 ‘제41회 경기도공예품대전’에서 기관단체 최우수상을 차지해 오는 23일 오전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시상 및 개막식 때 경기도지사 기관표창과 우승기를 받는다.

경기도 주최로 지난 13일과 14일 치러진 이번 대전에는 31개 시.군의 공예품 626종이 출품된 가운데 성남시 공예인은 총 121종을 출품해 197점을 획득하면서 이 같은 성과를 냈다.

또, 장춘철(48,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씨는 목·칠분야 공예작품‘부부금실’로 개별 금상을 차지하는 등 성남시 공예인 27명이 대거 입상했으며 이번 성남시 입상작 27점을 포함한 총 98점의 경기도공예품대전 입상작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위치한 (재)경기도문화의전당에 전시된다.

또, 특선 이상의 입상작품 48종은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개최되는 ‘제41회 전국공예품대전(11.3~11.5)’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이번 공예대전 심사는 관련 학계, 판매업계, 공예전문가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위촉돼 한국적인 전통미를 국제적인 감각에 융화시켜 적절히 표현한 작품인지, 독창성과 기술수준이 우수한 작품인지 등을 심사해 개별상으로 대상 1명(고양)과 금상 1명(성남), 은상 2명, 동상 6명, 장려상 9명, 특선 28명, 입선 51명 등을 선정했다.

단체상은 성남시 최우수상을 비롯, 이천시·고양시 우수상, 부천시·안성시 장려상을 각각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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