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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2조원 유엔조달시장. 공략을 위한 시장정보 - 정부정책 통합 제공

[경제] 22조원 유엔조달시장. 공략을 위한 시장정보 - 정부정책 통합 제공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19.08.0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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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외교부 협업사업으로 ‘유엔조달 원스톱 시스템’ 공개

▲ 조달청

[서울시정일보] 외교부와 조달청이 협업하여 ‘유엔조달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 8월 1일부터 유엔조달시장 진출 정보를 통합 제공한다.

유엔조달시장에 대한 핵심정보는 물론, 우리기업의 유엔조달시장 진출 현황, 진출 유망품목,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정부지원 정책 등을 망라하고 있다.

시스템은 유엔조달시장 진출 지원 확대를 위한 ‘관계부처 TF회의’와 ’기업 간담회’의 의견수렴을 통해 부처 간 협업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됐다.
또한 양 부처는 오는 11월경에 ‘글로벌 공공조달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제2차 유엔조달시장 개척단’을 파견하는 등 유엔조달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한편, 2018년 유엔조달시장 규모는 약 22조 원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우리기업의 진출규모는 1억6천만 달러로, 다소 낮은 수준이다.

외교부 김희상 양자경제외교국장은 “유엔조달 원스톱 시스템이 기업들의 유엔조달시장 정보 접근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하반기에도 부처 간 긴밀한 협업 하에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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