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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다문화 가족친선 예술체육대회...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문화] 다문화 가족친선 예술체육대회...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 기자명 박 철
  • 입력 2015.01.02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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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식 강동구청장. 언어와 문화 피부색은 달라도 세계 지구촌은 하나라는 사실을 직시해야

[서울시정일보 박철기자] 2018년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원도 평창군과 서울시정일보가 후원하고 한국다문화가정연대 (대표:김 판동)가 주최한 제1회 다문화가족공연 및 친선체육대회를 지난 2014년 12월13일 서울강동구 동부기술교육원 대강당 및 야외 운동장에서 성대히 치러졌다.


다문화가정연대. 친선체육대회 개회식 장면이다.

주무구청인 강동구청장 이해식은 재 한국 다문화 인구가 날로 귀화 증가일로에 있는 현실은 사람(人) 중심에 언어와 문화 피부색은 달라도 세계 지구촌은 하나라는 사실을 직시하고 한국 둥지(사정권)에 안주한 그들을 포용 하여야한다며 강조하고 관내만 약 2000여명의 다문화 가족이 상주하고 있다 전했다.

 

그들 중 일부는 이미 피선거권을 획득했으며 2세는 Korea 하늘아래 우리와 같이 호흡을 같이 하며 한국의 얼과 문화를 익히고 배우고 있다.

오늘 이 자리는 언어불가로 부족했던 이웃 간 생활의 단면을 스포츠 액션을 통하여 이념과 갈등을 초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인사에 가름했다.

 

한편 2018년 대망의 동계올림픽 개최에 즈음하여 강원도 평창군수(심 재국)는 지금 횡계리 요지에 약 40.000석의 개/폐회식장 공사를 서두르며 만반의 준비를 가하고 있다 밝혔다.

역사적인 동계평창올림픽은 강원도와 평창군민만의 행사가 아니라 범국민적 행사로 세계인이 자국의 명예를 걸고 페어플레이로 겨루는 동계스포츠임을 역설했다.

 

산수 깊은 강원도 설원에서 사랑의 열기와 화합을 다지는 이벤트 동계올림픽 스포츠가 세상저변까지 그 소통이 민주가 되도록 다시 한 번 주인의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서 이번 한국다문화지원연대가 주최한 오늘 행사가 2018년 평창올림픽 붐 조성에 초석이 되어 한 알의 밀알이 싹을 틔울 수 있도록 기원했다.

이날 5부로 편성된 프로그램은 인기가수 홍 진삼이 이끄는 인기가수들과 흥겨운 노래와 국악 한마당이 대강당에서 진행되었으며 간헐적 행운권추첨은 분위기를 한층 북돋아 주었다.

한편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운동장에서는 각국 팀이 겨루는 구기 종목 등 경기가 속행되었다.

특히(족구)대회는 인기 종목으로 송파구 팀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보다 앞서 수년 전부터 다문화 가족 남녀노소 아낌없는 물심양면으로 우리의 의식주(衣食住)예절과 문화에 일조를 하고 있는 경기도 성남시 소재 김 의경 회장(여)을 배제할 수 없다.

80세가 넘은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사재를 털어 재 한국 그들을 가족구성원으로 받아 들여 조건 없는 사랑의 중식을 매일 무료급식 하는 등 건강까지 돌보고 있다는 훈훈한 뉴스가 엄동설한을 녹이고 있다.

한편 김의경 회장은 후원해 주신 기업체 명단 ㈜삼천리자전거/㈜국순당/롯데칠성음료(주)/㈜빛과 에너지/㈜매직타임/㈜동양TPT/경기다문화뉴스/(사)한국족구협회/올림픽병원(천하) 등을 소개하면서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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