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예비)창업자와 창업초기기업들이 창업관련 정보나 정부지원사업 등의 접근을 편리하고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창업넷’을 수요자 중심의 ‘one-gate 플랫폼’으로 확대·개편했다고 밝혔다.
 
금년 1월부터 10월 말까지 신설 법인이 7만 개를 넘어 역대 최고기록과 동시에 법인설립부터 창업과 관련된 교육, 정부지원사업, 투자유치, 마케팅 등 창업 전 주기에 걸친 창업정보에 대한 다양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창업관련 대표사이트인 ‘창업넷’의 방문자수도 ‘13년 116만명에서 ’14년 200만명에 이르고 회원수도 ‘13년 12만명에서 ’14년 16만명으로 증가하고 있다.
 
중소기업청은 이러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창업준비부터 창업교육, 창업정보제공과 함께 창업지원사업 신청 및 온라인 법인설립까지 관련시스템을 ‘창업넷’으로 통합하여 제공한다.
 
특히 주요 개선내용으로 해외에서의 인지도 제고를 위한 도메인명 변경하였다. 도메인명이 ‘www.changupnet.go.kr’에서 ‘www.startup.go.kr’로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