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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여름 해양스포츠 ‘윈드서핑’ 체험교실 운영(선착순 모집)

서울 강동구, 여름 해양스포츠 ‘윈드서핑’ 체험교실 운영(선착순 모집)

  • 기자명 강희성 기자
  • 입력 2019.07.1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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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한달간 뚝섬유원지에서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대상 윈드서핑 체험

▲ 이정훈 강동구청장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동구가 무더운 여름을 맞아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즐기는 여름 해양스포츠인 ‘윈드서핑’에 참여할 신청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뚝섬유원지와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살려 색다른 주민참여 프로그램으로 평소 접근하기 쉽지 않은 수상스포츠를 생활체육과 접목해 올해 처음으로 ‘윈드서핑 교실’을 개설했다.

서울시 윈드서핑카이드연맹 소속 전문 강사의 지도로 뚝섬유원지 윈드서핑장에서 8월 1일부터 21일까지 총 6회 진행한다. 1인 3일간 진행되는 체험교실은 수상안전에 대한 사전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롤링과 패들링 강습, 세일링과 방향전환 기술 익히기 등 실전연습으로 진행된다.

‘윈드서핑 교실’은 강동구 내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회별 20명씩 총 12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인당 7만 원이다. 스포츠 활동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저소득층 및 다문화 가정 참여자는 무료로 진행된다.(강동구청 홈페이지 온라인예약에서 신청 가능)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방학동안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야외 활동을 원하는 주민에게 이번 윈드서핑 교실은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체험 기회일 것”이라며 “물과 바람의 일체감을 느낄 수 있는 수상 스포츠 교실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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