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자씨! 드디어 감자를 캐다 (Finally take a potato)
[서울시정일보=영월] 감자는 어디서 왔을까? 지금 제철인 감자의 출생에 대해 고개를 갸웃인 적 있을 것이다. 검색을 해보니 4세기경 페루 고산지대에서 경작의 흔적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는 1824(순조 24)년 만주 간도지방에서 유입되었다고 한다. 강원도 영월 사는 산골아낙 금자씨가 감자가 꽃을 피워 우리들 식탁에 오르기 까지, 그 과정과 감자전 부치기 그리고 포실 포실 쪄먹기 등을 보여 준다.
(박용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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