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서울시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전기승용차 민간보급 사업’으로 전기차 182대의 주인공이 오는 21일(금) 선정된다.
보급 대상 ▴국가유공자·장애인·3명 이상(1996. 1. 1일 이후 출생한 자녀) 다자녀 가구 20대 ▴일반시민 112대 ▴서울시 소재 사회적 기업, 중소기업 등 기업·법인·단체 50대 등 총 182대이며 이번 공개추첨식에는 정효성 행정1부시장, 전철수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위원장 및 전기차 관계자․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지난 10. 8(수)부터 11.18(화)까지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전기승용차 보급 신청을 받은 이후 보급대상자 182명이 11. 21일 공개추첨식을 통해 확정된다.
보급차종은 기아자동차 ‘레이EV’, ‘쏘울EV’, 르노삼성자동차 ‘SM3 ZE’, 한국지엠「스파크」, BMW Korea「i3」등 5종이며, 모두 최고속도 130km/h 으로 강변북로․내부순환로는 물론 고속도로 이용도 가능하다.
추첨식 행사는 민간보급 신청자 및 관심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고 라이브서울(http://tv.seoul.go.kr)에서 생방송으로 시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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