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원재기자]서울시설공단(이사장 오성규)이 연말을 맞아 서울시 관악구 삼성동 소재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과 함께하는 이번 봉사활동은 서울 관악구 삼성동의 독거 노인 및 기초생활수급 가정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성규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90여명의 임직원은 사랑의 연탄 4,500장을 15가구에 전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와 더불어 공단은 봉사 당일 전 직원들이 성금으로 마련한 연탄 1만장을 전달하고, 개별적으로 성금을 모금하고자 하는 직원들의 모금활동도 펼쳤다.
서울시설공단 오 이사장은, “이번 연탄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공단에서는 앞으로도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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