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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나는 병 고치러 산에 간다 사람이 고칠 수 없는 병은 산에 맡겨라!

[신간] 나는 병 고치러 산에 간다 사람이 고칠 수 없는 병은 산에 맡겨라!

  • 기자명 편집국
  • 입력 2014.11.1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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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한흥 지음 | 전나무숲 | 2014년 04월 05일 출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나는 병 고치러 산에 간다는 한국기치유연구회 윤한흥 회장이 20년 가까이 현장 답사로 찾아낸 전국 16개 명산에 숨어 있는 치유 에너지가 강력히 발산되는 장소 71곳을 소개하고 있다. 동양철학과 대체의학의 정수인 기 치유 분야를 현대인의 과학적 사고에 맞게 연구한 저자는 산이 가지고 있는 놀라운 치유 에너지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기 치유 전문가가 찾아낸 명산 힐링 포인트 71

 

한국기치유연구회 윤한흥 회장이 20년 가까이 현장답사로 찾아낸 전국 16개 명산에 숨어 있는 치유 에너지가 강력히 발산되는 장소 71곳을 책에 담았다. 동양철학과 대체의학의 정수인 기 치유 분야를 현대인의 과학적 사고에 맞게 연구한 저자는 산이 가지고 있는 놀라운 치유 에너지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 내 몸에 맞는 산은 어떤 산인지, 내가 가진 병증을 고칠 때 어떤 장소가 도움이 되는지를 알려준다. 이 책은 현대인의 몸과 마음을 괴롭히는 고질적인 질병을 치유 산행으로 낫게 하는 독특한 건강서이다. 또 지금껏 산행을 해왔던 등산 마니아에게는 몰라서 지나쳤던 숨은 치유 장소를 알려주는 특별한 산행의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책에 소개된 71곳의 힐링 포인트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치유 기운이 나오는 곳은 다음과 같다.

 

만성 위장병 환자를 고친_ 팔공산 약사암

일주일 만에 신장병을 호전시킨_ 관룡산 용선대

간경화, 급성간염에 효과가 있는_ 수락산 학림사 약사전

심장을 치유하는_ 조계산 송광사 약사전, 북한산 전망 바위

서울 근교 최고의 힐링 포인트_ 불암산 불암사 석천암

생식기 질환과 성 기능에 좋은_ 두타산 신선 바위

마음의 병을 치유하는_ 속리산 법주사 팔상전

하늘과 땅의 기운이 만나는 최고의 명상 포인트_ 팔공산 갓바위, 관룡산 용선대, 쉰움산 오십정

 

운동을 하라. 몸과 마음을 충전해주는 산에 다녀라. 좋은 물을 많이 마셔라.” 한의사로서 만나온 수많은 환자들에게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다. 한의학에서 산은 어떠한 약보다도 강한 치유 에너지가 나오는 치병의 장소이다. 이 책에서 밝혀놓은 산의 기운과 병의 밀접한 관계는 독보적인 연구 결과이며, 부작용 없이 병을 낫게 하는 자연요법의 희소식이다.

선재광 _ 한의사, 고혈압 치료, 나는 혈압약을 믿지 않는다저자

 

근래 들어 산을 찾는 이들이 부쩍 늘었다. 오가는 수고로움을 감수하면서도 기를 쓰고 도심을 탈출하려는 이유는 뭘까? 생명의 본래 모습이 남아 있는 곡선의 자연으로 돌아가려는 발버둥이다. 직선 사회에서 살아가야 하는 현대 도시인들은 그만큼 외롭고, 힘들고, 아프다. 책 속의 힐링 포인트를 찾아 나도 몸과 마음의 병을 고치러 저 크고 넓은 산으로 떠나야겠다.

임형두 _ 연합뉴스 콘텐츠 평가위원

 

자연의 치유력에는 서양 과학과 의학의 한계를 번번이 넘어서는 놀라움이 있다. 특히 우리나라 산에는 강력한 치유 에너지를 발산하는 장소가 무궁무진하다. 20년 넘게 산에 숨은 힐링 포인트를 찾아 전국의 명산을 답사한 저자의 노력이 한 권의 책으로 결실을 맺게 되었다. 이 책은 100세 시대를 살아갈 현대인에게 건강과 장수를 선사할 놀라운 선물이 될 것이다.

이용근 _ 글로벌헬스케어학회 총괄사업본부장, 국립공주대학교 관광학부 교수

 

시대가 변하면서 산을 찾는 목적 또한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다. 놀이의 장에서 심신 수련의 장, 도전의 장으로 변화했다가 이제는 힐링 장소로 자리 잡고 있다. 기 치유 전문가인 저자는 등산인들이 지나치기 쉬운 치유의 산길과 장소를 16개의 명산 곳곳에서 찾아냈다. 이 책은 맞춤형 힐링 코스 해답서라 할 수 있다.

한필석 _ 월간 편집장

 

사람이 고칠 수 없는 병은 산에 맡겨라!

 

산에는 울창한 숲과 맑은 공기 등 자연이 사람에게 주는 일반적인 혜택 외에 아주 특별한 기운이 나오는 장소들이 있다. 저자가 책에서 밝히고 있는 힐링 포인트는 우리 몸의 병에 직접적인 치유 효과를 주는 강력한 기운이 나오는 장소들이다. 힐링 포인트 각각의 기운이 특정한 병을 낫게 하는지를 밝혀내고 있다.

 

산에는 심신의 병을 고치는 놀라운 치유력이 숨어 있다!

 

팔공산, 소백산, 쉰움산, 태백산, 수락산, 두타산 등 국내 16개 명산, 71곳의 힐링 포인트를 소개한다. 내 몸에 맞는 산은 어떤 산인지, 내가 가진 병증에 어떤 장소가 효과가 있는지 그 원리와 함께 설명한다. 책에서 말하는 좋은 기운이라는 것은 몸이 가벼워지고 기분이 좋아지는 단순한 힐링 효과만 주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몸과 마음에 산의 정기가 강하게 작용하여 심리적, 생리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진정한 힐링의 효능을 주는 기운을 말하는 것이다.

산속에는 땅의 정기가 샘처럼 솟는 곳이 있고, 산봉우리에서 분출되어 내려오는 정기가 머무는 곳이 있다. 하늘과 땅의 기운이 서로 만나는 신성한 곳이 있고, 신통한 기운을 가지고 있는 특별한 바위나 나무들이 있으며, 치유가 절로 되는 강력한 에너지가 있는 곳이 있다.

 

남성과 여성의 기운을 북돋는 특별한 치유 장소!

 

또 연인과 부부 관계를 좋게 하는 곳, 남성과 여성의 아름다움과 강인함을 북돋는 에너지가 나오는 곳, 소원을 이루어주는 특별한 힘이 작용하는 곳 등 흥미로운 장소들도 소개하고 있다. 이런 곳에서 기운을 받으며 산행을 하면 지금껏 해왔던 등산과는 비교할 수 없는 차원 높은 치유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특히 강하게 치유 에너지가 형성되어 있는 곳에서는 오래된 지병이나 중병을 회복하게 해주는 놀라운 효과를 보기도 한다. 그래서 이왕이면 다홍치마라는 말처럼 산의 좋은 기운을 받으면서 산행을 한다면 심신의 병까지 고치게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했다. 적을 알면 여러 번 싸워도 항상 이길 수 있다. 특히 우리 몸의 건강은 아는 만큼 도움이 되고 힘이 된다. 산이 마음을 즐겁게 해주고 공기가 좋아서 가는 것이 당연하지만 기운이 좋고 나쁨을 정확히 알아서 좋은 곳에서 더 많은 기운을 받고 나쁜 곳이 있다면 빨리 벗어나는 등 기운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건강에 더욱 도움이 된다.

 

내 몸을 낫게 하는 맞춤 힐링 포인트를 찾아라!

힐링 포인트 중에는 모든 병증에 효과가 있는 곳도 있다. 그러나 장소에 따라 기운의 성향이 다르므로 각각의 장기에 맞는 힐링 포인트가 있다. 간이면 간, 심장이면 심장 등 특정 장기를 치유하는 데 더 효과적인 기운이 있는 것이다. 건강한 사람이라면 힐링 장소를 구분하면서 기운을 받을 필요는 없지만 자신의 특정한 병을 치유할 목적이라면 가능한 자기 몸에 필요한 기운이 나오는 곳을 찾아가서 정기를 받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간이 안 좋다면 목의 기운이 많은 장소를 찾으면 될 것이고, 신장이나 비뇨기 계통이 안 좋다면 수의 기운이 많은 곳을 찾아 기운을 받으면 좋다. 심장이나 혈관계통이 안 좋다면 화의 기운이 많은 곳, 비위나 소화기 계통이 안 좋다면 토의 기운이 많은 곳, 폐나 호흡기 계통이 안 좋으면 금의 기운이 많은 곳을 찾아 그에 맞는 기운을 받으면 치유의 효과가 더욱 빨라 질 수 있다.

몸의 병증뿐만이 아니라 마음의 병도 마찬가지다. 우리의 몸과 마음은 연결되어 있다. 평소 자신의 마음 상태를 살펴보고 증상에 맞는 힐링 포인트를 찾아가서 기운을 받으면 된다.

 

병 고치러 산으로 가자!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산에 엄청난 대자연의 힐링 에너지가 숨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자연의 치유력은 서양 과학과 의학의 한계를 번번이 넘어서는 놀라움이 있다. 우리나라의 산 곳곳에 숨어 있는 아주 특별한 치유력을 발산하는 장소들을 하나하나 찾아내어 밝혀놓은 이 책은 100세 시대를 살아갈 모든 이들에게 건강과 장수의 첫걸음이 될 것이다.

나는 병 고치러 산에 간다는 현대인의 몸과 마음을 괴롭히는 고질적인 병증을 치유 산행으로 고치게 하는 독특한 건강서이다. 또 지금껏 허투루 산행을 해왔던 등산 마니아에게는 몰라서 지나쳤던 아까운 숨은 치유 장소를 알려주는 특별한 산행의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이 책의 독자들은 산에 왜 가느냐고 묻는다면 이렇게 답할 것이다. “나는 병 고치러 산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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