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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활어 맨손잡기 즐기세요!

[문화]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활어 맨손잡기 즐기세요!

  • 기자명 서승완
  • 입력 2014.10.1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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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5일(토), 26(일) 양일간 서울의 바다,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열려

[서울시정일보-서승완 기자]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오는 10월 25일(토)과 26일(일) 양일간 노량진수산시장 일대에서 “제4회 도심속 바다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도심속 바다축제’는 서울이라는 대도심에서 활어 맨손잡기, 모의경매 등을 체험할 수 있고, 수산물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이색 축제다. 서울시민들에게 신나는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수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지난 제3회 행사에서는 모두 10만 명 이상이 찾아 서울시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이다.


활어 맨손잡기
활어 맨손잡기는 도심속 바다축제의 최고 인기코너다. 참가자들이 직접 잡은 수산물은 가져가거나, 즉석으로 회나 매운탕으로 즐길 수 있다. 연령대를 고려해 일반, 어린이로 나뉘어 진행된다.이날 행사에는 광어, 오징어, 붕장어, 숭어 등 500 ~ 600마리의 수산물이 준비될 예정이다. 활어 맨손잡기는 25, 26일 오후 3시 45분부터 4시 45분까지 수산시장 내 고급경매장에서 열린다.


우리나라 최대의 수산물시장에서 열리는 축제인 만큼 먹거리가 빠질 수 없다. 축제기간 동안에 제철 수산물을 싸게 구매할 수 있고, 먹거리 장터에서는 다양한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수산물 염가판매는 축제 양일 간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먹거리 장터는 25일 토요일에는 12시부터 바다콘서트가 끝날 때까지, 26일 일요일에는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모의경매’ 코너에서는 수산시장의 상징인 경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경매품목으로는 꽃게, 오징어, 고등어, 삼치 등 제철에 많이 잡히는 수산물이 나온다. 경매에 직접 참여하는 즐거움도 있지만, 수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전문 경매사가 직접 경매를 진행하며, 경매 시작 전 간단하게 경매방법을 설명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어린이 모의경매도 함께 실시해 가족단위의 참여가 가능하다. 모의 경매는 25일 , 26일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15분까지 열린다.


구 분

시 간

프로그램

운영내용

1일차

(10.25)

11:30

여는마당

사물놀이팀 풍물공연

12:00

문화공연

동작문화원 공연단 구성

13:00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

7개동(순서 및 공연단은 자치행정과 구성)

14:30

모의경매

수산시장 내 모의경매장

15:15

이벤트 행사

맨발의 청춘 (얼음 위 오래버티기)

15:45

활어맨손잡기

수산시장 내 부대행사장

17:00

식전공연

트럼펫 공연, 태권도 시범공연, 구립합창단

18:00

개막식

사회 : 김종덕

18:30

동작바다 콘서트

사회 : 김현철

가수 : 현철, 강진, 한서경, 윤희석, 프리츠, 한영주

2일차

(10.26)

11:30

여는마당

사물놀이팀 풍물공연

12:00

문화공연

동작문화원 공연단 구성

13:00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

8개동(순서 및 공연단은 자치행정과 구성)

14:30

모의경매

수산시장 내 모의경매장

15:15

이벤트 행사

맨발의 청춘 (얼음 위 오래버티기)

15:45

활어맨손잡기

수산시장 내 부대행사장

17:00

제19회 노들가요제

사회 : 김종덕

식전행사 : 이벤트 행사 및 24반무예 시범단 공연

축하공연 : 조관우, 김정연, 홍원빈, 심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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