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삼종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7일 정오 청량리동 소재 세종대왕기념관에서 경로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구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모시고 동별 경로행사를 추진 중이며 오늘 청량리동 행사를 시작으로 31일까지 총 14개 동의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금번 행사는 관내 저소득․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주로 맛있는 음식 대접과 함께 흥겨운 축하공연을 준비해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매년 경로행사가 진행될수록 점점 밝고 따뜻한 사회분위기가 조성되는 것 같다.”며“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 사회를 맞아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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