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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연남동,서대문 북가좌동에 휴먼타운 조성

마포 연남동,서대문 북가좌동에 휴먼타운 조성

  • 기자명 황권선
  • 입력 2011.06.0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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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지중화, 방범시설 그린파킹 지원계획

[서울시정일보 황권선기자] 서울시는 9일 보안, 방범 및 편의시설이 갖춰지는 아파트의 장점과, 골목길과 커뮤니티가 살아있는 신개념 저층주거인 ‘서울휴먼타운(Seoul Human town)’의 시범사업 계획(안)을 발표했다.
이번 시범사업지는 마포 연남동 239-1 일대와, 서대문 북가좌동 330-6 일대로 다가구/다세대주택 등 저층주거지 밀집지역이다.
동 휴먼타운 시범사업은 기존의 저층 주거지는 보존하면서 주민 편의를 위한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전선지중화, 주민편의시설(경로당, 어린이집, 공부방 등), CCTV 등 보안 방범시설, 그린파킹 등의 주차편의 설치를 지원하는 계획을 수립하였다.
서울휴먼타운은 구역별 대표가로를 선정하여 전선지중화, 보도개선, 광장을 조성하고 구역내 국유지를 매입하여 주민커뮤니티 시설을 확보하도록 하여 가로환경 정비와 주민친교의 공간으로 활용하고,
해당구역의 담장허물기 및 그린파킹을 의무화하고 비용을 지원하여 저층주거지의 가장 큰 문제점인 주차문제를 해결하도록 하였다.
특히 담장허물기와 그린파킹 실시지역은 전 구역을 모두 감시할 수 있는 CCTV를 대폭 설치하여 방범 및 보안이 취약해질 수 있다는 우려를 불식하도록 하였다.
이번에 공람한 “휴먼타운 시범사업 지구단위계획(안)”은 이번달 24일까지 주민 열람공고를 실시하고, 주민의견과 각종 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중순경 확정할 예정이다.
시는 계획안이 확정되면, 10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금년 내에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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