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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황광희, 한 끼 도전에 성공…육아 달인 면모 '눈길'

'한끼줍쇼' 황광희, 한 끼 도전에 성공…육아 달인 면모 '눈길'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9.05.2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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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사진=JTBC)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한끼줍쇼' 황광희가 육아 달인 면모를 드러내 관심을 모았다.

22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대화동 한 끼 도전에 성공한 황광희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경규와 팀을 이룬 황광희는 계속된 띵동 실패에 조급해졌다. 황광희는 "이 집 2층으로 가보자. 느낌이 좋다"며 이경규를 이끌었고, 벨을 눌렀다.

이어 집주인은 "애들 목욕 중이라 힘들다"고 말했다. 이에 황광희는 육아를 선뜻 돕겠다고 나섰다. 집에 들어가니 7살, 3살 형제가 있었다. 이경규는 아이들을 보며 "어머님 힘드시겠다. 애 키우는 게"라고 안쓰러워했다.

황광희, 이경규는 아이들 목욕 후 물기를 닦고 옷을 입히는 것부터 도와줬다. 어머니가 식사 준비를 해야 했기에 둘이 전담 마크한 것. 큰 아들은 티라노, 고릴라, 스파이더맨으로 변신하는 등 '7살 스웩'을 보여줘 웃음을 샀다.

황광희는 아이에게 이것저것 질문하며 친근하게 다가갔다. 특히 황광희는 능숙하게 아이 옷을 입히는 것은 물론, 식사 중에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리액션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경규 역시 무뚝뚝한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아이들과 몸으로 놀아줬다. 또 이경규는 "나도 저럴 때가 있었다. 기억이 난다. 얼마나 난리쳤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황광희와 이경규는 고기, 채소 및 각종 반찬으로 식사를 했다. 황광희는 "경규 형님이 아이 봐주실 줄 몰랐다"면서 의외의 모습에 놀라워했다. 이경규는 "(방송 나갈 때) 음악 깔고 그래 봐. 사람이 얼마나 좋아 보이겠냐"며 흐뭇해 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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