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지역화폐] 하남 지역화폐 하머니, 지역경제 살릴 77억 “골목골목 풀린다”

[지역화폐] 하남 지역화폐 하머니, 지역경제 살릴 77억 “골목골목 풀린다”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19.05.19 14:0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화폐 하모니 직접구매 가능...NH농협은행 4개지점 통해 발급

▲ 김상호 하남시장은 17일 NH농협 하남시지부를 방문해 지역화폐 직접 구매를 시연하고 부근 분식점에서 결재하며 시민들에게 하남 지역화폐 ‘하머니’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서울시정일보] 하남시가 발행하는 지역화폐 '하머니'의 NH농협창구를 통한 판매가 17일부터 전면 실시된다.

시는 그동안 지역화폐를 구매하려는 시민들을 위해 NH농협은행 4개 지점에 전문마케터를 파견해 현장에서 직접 스마트폰 앱을 설치하고 카드를 발급해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지역화폐‘하머니’의 직접 구매가 가능해지면서 그동안 스마트폰 앱을 통해 구매하던 불편함이 해소될 전망이다. 지역화폐 발급은 NH농협은행 4개 지점으로 하남시지부, 미사역 지점, 신장지점, 시청출장소 이다.

시는 5월 말까지 구입할 경우 10% 할인율 적용을 받을 수 있는 일반발행에 박차 가해 지역화폐 사업의 성공적인 도입기를 맞이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김상호 하남시장은 17일 NH농협 하남시지부를 방문해 지역화폐 직접 구매를 시연하고 부근 분식점에서 결재하며 시민들에게 하남 지역화폐 ‘하머니’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김 시장은 “소비자는 할인혜택, 소상공인은 소득혜택를 주는 지역화폐는 쓰면 쓸수록 골목상권이 살아나는 착한소비 운동이다. 시민과 소상공인이 우리 지역경제의 주체가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총 77억원의 지역화폐 하머니를 지난달 30일부터 발행한바 있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