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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성 아나운서, '연예가중계' 할리우드 배우들 전문 리포터로 활약

이혜성 아나운서, '연예가중계' 할리우드 배우들 전문 리포터로 활약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9.05.17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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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성 아나운서 (사진=KBS2)
이혜성 아나운서 (사진=KBS2)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해피투게더4' 이혜성 아나운서가 이목을 끌고 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는 '아나운서국의 문제아들' 특집으로 꾸며져 오영실, 한석준, 최송현, 오정연 등이 출연했다.

이날 이혜성 아나운서는 "KBS 막내 아나운서이자 '연예가중계' MC를 맡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연예가중계' 리포터 오디션을 봤는데, 운이 좋게 MC를 맡게 됐다"고 전했다.

전현무는 "이혜성 아나운서는 '연예가중계'의 할리우드 배우들 전문 리포터로도 활약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와 관련 이혜성은 할리우드 배우 매니저들의 특성을 공개했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매니저들이 자기 배우들에게 한국말 시키는 걸 안 좋아한다. 인터뷰 전에 정식으로 물어보면 '노 코리안' 한다"고 설명했다.

이혜성은 "한국어를 못하게 하는데, PD는 계속 '사랑해요 연예가중계'를 따와야 된다고 한다. 그럴 때는 종이를 작게 말아서 매니저 몰래 배우에게 보여준다"고 비법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듣던 MC전현무는 "나도 그랬다"며 공감했다. 이어 "키아누 리브스 인터뷰 때였는데, '사랑해요 연예가중계'를 따야 된다고 하더라. 땀이 너무 났다"며 "나도 쪽지로 부탁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KBS2 '해피투게더4'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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