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회째 개최되는 ‘식생활교육박람회’는 식생활교육의 대표 박람회로서 지난 4년간 추진해온 식생활교육 활동의 결실을 보여줌과 동시에「바른 밥상, 밝은 100세」란 주제에 맞는 다양한 식생활교육 콘텐츠 및 체험프로그램 등이 소개된다.
특히, 농식품부가 국민 실천 캠페인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침밥 먹기’, ‘채소․과일 많이 먹기’, ‘축산물 저지방부위 소비촉진’, ‘텃밭 가꾸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을 다양한 이벤트 및 체험프로그램에 담아 국민들의 바른 식생활 실천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전시장은 총 56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여 가치공유관, 참여소통관, 야외체험관, 식생활교육관, 주제관, 커뮤니티관 등으로 구성되어 운영되며, 별도의 부대행사 등도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2014 식생활교육박람회」의 관람을 원하는 어린이집․유치원․학교 등 단체나 가족이 홈페이지(www.foodedufair.or.kr)로 접속하여 사전등록을 하면 우리 쌀과 채소․과일로 만든 ‘백세 건강간식’ 및 ‘우리쌀 뻥튀기’ 등을 간식으로 제공한다.
또한, ’꽃잎주먹밥‘, ’채소김밥‘, ’감자밥․무밥‘ 등 건강하고 다양한 먹거리를 체험과 함께 제공할 예정이며, 이번 박람회 입장료는 전액 무료이다.
농식품부 김남수 소비과학정책관은 “이번 박람회가 바른 식생활 문화를 범국민적으로 확산하는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우수한 전시․체험 콘텐츠들이 지속적으로 국민들에게 공유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식생활교육 5대 국민 실천캠페인! |
하나. 쌀소비 촉진을 위한‘아침밥 먹기 및 가족밥상의 날’ 둘. 생활습관병 감소를 위한‘채소·과일 많이 먹기’ 셋. 비만걱정 뚝!‘축산물 저지방 부위 소비촉진’ 넷. 바른 인성, 바른 식습관을 위한‘텃밭 가꾸기’ 다섯. 줄이면 환경이 좋아져요‘음식물쓰레기 줄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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