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슈퍼주니어 규현이 '라디오스타' MC직을 최종 고사했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규현 소속사 Label SJ 측은 "규현이 '라디오스타' 출연을 최종 고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신서유기'는 논의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규현은 앞서 2011년 10월 '라디오스타' MC로 합류해 2017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하기 전까지 5년여간 막내 MC로 활약했다.
규현은 7일 사회복무요원 대체 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됐다. 복무 전 '라디오스타'에서 오랜시간 막내 MC 자리를 지켜온 만큼 공석이 된 자리를 채울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MC 복귀를 하지 않기로 최종 확정했다.
한편 규현은 오는 19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팬미팅 '다시 만나는 오늘'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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