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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與 8곳 野 9곳 승리…절묘한 분할

[6.4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與 8곳 野 9곳 승리…절묘한 분할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14.06.05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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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의 '박근혜 대통령 구하기'와 야당의 '세월호 심판론' 대결구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6·4 지방선거 17개 시·도 광역단체장 선거 결과가 지금 오전 6시 30분 마감될듯하다. 현재까지 새누리당이 경기·인천·부산을 포함해 8곳, 새정치는 서울과 충청권을 비롯해 9곳에서 승리할 것으로 보여진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5일 오전 5시 현재 새누리당은 ▲ 부산 서병수(득표율 50.9%) ▲ 대구 권영진(56.2%) ▲ 인천 유정복(50.4%) ▲ 울산 김기현(65.6%) ▲ 경기 남경필(51/2%) ▲ 경북 김관용(78.3%) ▲ 경남 홍준표(60.2%) ▲ 제주 원희룡(60.6%) 후보가 각각 야당 후보를 누르고 승리를 확정지었다.

새정치는 ▲ 서울 박원순(56.3%) ▲ 광주 윤장현(58.1%) ▲ 대전 권선택(49.8%) ▲ 세종 이춘희(57.8%) ▲ 강원 최문순(49.2%) ▲ 충북 이시종(49.6%) ▲ 충남 안희정(51.4%) ▲ 전북 송하진(69.4%) ▲ 전남 이낙연(77.99%) 후보가 여당 후보들에게 승리했다.

이번 선거는 여당의 '박근혜 대통령 구하기'와 야당의 '세월호 심판론' 대결구도로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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