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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의회는]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사회복지시설 꿈나무마을과 다솜센터 현장방문

[지금 의회는]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사회복지시설 꿈나무마을과 다솜센터 현장방문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19.04.3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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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양육시설과 장애인단기보호시설에서 직접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하고 격려

▲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사회복지시설 꿈나무마을과 다솜센터 현장방문 모습

[서울시정일보]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6일 아동양육시설인 꿈나무마을과 시립서대문장애인단기보호센터 다솜센터를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고 현장시찰 및 직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보건복지위원회는 오전에 먼저 꿈나무마을을 방문해 현장 곳곳을 둘러보며 시설 현황점검을 하였으며, 이후 업무보고를 통해 시설 현황 및 직원들의 애로사항등을 청취했다. 또한 재위탁 관련 문제와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인한 연속 근무가 어려운 점 등 현재 진행되고 있는 상황들에 대해 듣고 시의회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들은 적극 돕도록 하겠다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꿈나무마을은 기·미아 등 보호필요 아동을 위한 유일한 시립 양육시설로 각각 만 3세이상 여아 대상 파란꿈터, 만 3세이상 남아 대상 초록꿈터, 0세~미취학영유아 대상 연두꿈터, 정서·행동 상의 어려움이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서부아동상담치료센터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331명이 아동이 생활하고 있으며, 201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는 대형 시설이다.

오후에는 시립서대문장애인단기보호센터 다솜센터 방문에서는 시설 점검과 업무보고,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한 애로사항 등 의견청취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다솜센터는 여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단기보호 시설로 정원 10명의 소규모 시설로 6명의 종사자들이 근무하고 있다.

김혜련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우리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서울시 복지 정책 및 복지 현장에 대해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던 사항들이 제대로 반영되고 집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확인하는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보건복지위원회는 현장을 직접 보고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위원회 운영 방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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