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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숙작가 공식입장, 무슨 말 했나 보니

김은숙작가 공식입장, 무슨 말 했나 보니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9.04.2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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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숙작가 공식입장 (사진=JTBC)
김은숙작가 공식입장 (사진=JTBC)

김은숙작가 공식입장 내년 3월 복귀설
김은숙작가 공식입장 구체화된 것은 없어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김은숙 작가가 차기작 복귀설이 보도되자 공식입장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오늘(29일) 김은숙 작가가 내년 3월 복귀설이 보도됐다. '미스터션샤인' 이후 첫 작품으로, 확정된다면 약 1년 6개월 만에 새 작품으로 시청자를 만나게 되는 것.

관계자에 따르면 김은숙 작가는 다양한 소재를 두고 기획안을 정리 중이며 드라마 소재 목록에는 '궁', '황후의 품격' 등에 등장한 입헌군주제 관련 이야기도 포함돼 있다.

김은숙 작가는 주인공을 물색하기 위해 여러 한류 스타들의 스케줄을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스튜디오드래곤 측은 김은숙 작가의 내년 3월 신작 복귀 보도와 관련 "구체화된 것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같은 김은숙 작가 측 공식 입장에도 불구하고 드라마 팬들은 벌써 김은숙 작가의 신작에 들썩였다. 또 남자 배우 팬들은 저마다 '김은숙 작가의 새 남자 주인공'을 추천하고 나섰다.

이는 '김은숙 작가 작품 주연=아시아 스타 보증수표'라는 공식이 번번이 성사된데 따른 것. 배우 현빈, 이민호, 공유, 송중기 등 김은숙 작가와 작업한 이들은 줄줄이 아시아의 별이 됐다.

한편 김은숙 작가는 2004년 SBS ‘파리의 연인’으로 스타작가의 명성을 얻은 후 꾸준히 상승가도를 달려왔다. 2016년 KBS 2TV '태양의 후예'는 38.8%(닐슨코리아)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고, 다음해에는 tvN '도깨비'를 집필해 작가 최초로 제53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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