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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보고서] 지구행성에 잠재적인 위험요소인 세계의 화산들

[화산보고서] 지구행성에 잠재적인 위험요소인 세계의 화산들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14.05.1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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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옐로스톤 국립공원.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에 있는 토바호수. 칼데라 호수. 시베리안 트랩 등

그림 제공 미국 나사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지구행성에 잠재적인 위험요소들은 여러가지가 있다.
강도를 더해가는 지진. 잠재적이지만 늘어가는 소행성들(현재 1475개). 태양흑점 폭발. 기후변화로 발생하는 태풍. 폭염, 폭설, 폭우. 그리고 지진의 영향으로 폭발할지도 모르는 화산들. 화산은 지표면의 화산보다도 해저에 있는 화산들도 잠재적인 위협들이다.

위키백과에는 화산에 대해 화산의 활동 여부에 따라 현재 활동 중인 화산을 활화산(活火山), 역사에 활동 기록이 남아있지만 지금은 활동하지 않는 화산을 휴화산(休火山), 역사에 활동한 기록이 없는 사화산(死火山)으로 분류한다.

대한민국에서 휴화산의 예로는 한라산을 들 수 있으며 예전에는 휴화산으로 분류되었던 백두산은 최근 활화산으로 규정되어 화산 폭발이 우려되고 있는 시점이다. 이는 백두산의 암벽이 갈라지고 있는 전조현상과 유황 가스의 증가로 알 수 있다.
또 최근 일본의 후지산도 많은 변화를 보이고 있는데 후지산 도로의 파괴 현상들과 주변 6개의 호수의 물이 줄어들어 가는 현상들이다.

특히 미국의 엘로스톤공원의 분화의 조짐도 보이고 있는데 지표면이 30cm나 부풀어 올라있고 산이 갈라져 흙들이 흘러 내려 산 산태의 위험의 증가로 몇 개의 마을이 대피령이 내려지는 일이 있었다.

지구의 유명한 화산으로는 마우나로아 산 (미국 하와이 섬). 마우나케아 산 (미국 하와이 섬). 베수비오 산 (이탈리아). 세메루 산 (인도네시아 자와 섬). 세인트헬렌스 산 (미국 워싱턴 주). 아소 산 (일본 규슈)
에러버스 산 (남극 로스 섬). 에트나 산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 침보라소 산 (에콰도르). 킬리만자로 산 (케냐, 탄자니아). 크라카타우 산 (인도네시아). 킬라우에아 산 (미국 하와이 섬). 피나투보 산 (필리핀)
한라산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 후지 산 (일본 혼슈). 아사마 산 (일본 혼슈). 마욘 산 (필리핀). 그림스보에튼 산 (아이슬란드). 백두산 (북한) 등이 있다.

또한 태양계 전체로 보면 화성의 올림푸스 산은 태양계에서 가장 높은 산이며 목성의 위성인 이오는 태양계에서 화산 활동이 가장 활발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다음은 해저화산이다.
일부의 학자들은 지구 해저의 화산수를 200만개로 보는 학자들도 있다. 하지만 해저화산의 수를 정확하게는 알 수 없으나 지구행성의 육지보다는 바다가 더 크므로 육지의 화산보다는 해저의 화산이 더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해저 화산으로는 사모아 제도에 존재하는 해저화산 웨스트 마타가 있다,

해저화산은 최근 일본에서 2개의 섬이 생겼다 다시 하나로 모아진 예가 있으며 파키스탄에서도 새로 생긴 섬이 나타났었다.

발생하는 모든 화산폭발이 재난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다. 연기만 내뿜다 마는 화산폭발도 있는가 하면 강력한 화산폭발이 발생하는 화산도 있다. 이러한 강력하게 폭발하는 화산이 위험한데 화산 폭발로 발생하는 피해는 한 국가뿐 아니라 대륙, 나아가서 전 지구적으로 피해를 주기도 한다.

대체로 분출형 화산보다는 폭발형 화산이 압도적으로 큰 피해를 입힌다.

화산 폭발 시 분출하는 것들은 화산재. 화산탄(돌덩어리). 화산쇄설류(火山碎屑流)-화산재, 연기, 암석 등이 뒤섞인 구름이 고속으로 분출되는 현상. 용암. 화산이 분출하면서 동반하는 지진 등이 있다.
여기에서 화산이 분출하는 화산재는 태양빛을 가려 저온현상을 만들기도 하며 이 저온 현상을 농사에 직격탄을 만들 수도 있다.

향후 지구행성의 많은 위험 요를 가지고 있는 화산들은 미국의 옐로스톤 국립공원.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에 있는 토바호수. 칼데라 호수. 시베리안 트랩 등이 있다.

하지만 요즈음 환태평양 불의 고리 지역에서 올해 4월 2일 발생한 칠레의 8.0의 강진이 태평양 불의 고리를 자극시킨 것으로 보여 진다. 또 4월 13일 발생한 솔로몬제도 키라키라 남남동쪽 108km 해역에 발생한 8.3의 강진이 올해 발생한 최고의 지진이다.

지진의 다발성 강진은 필연코 화산폭발을 촉진 시킬 수밖에 없다.
자연이 하는 일을 막을 수는 없다. 그러나 발생 시에 재난을 최소화하는 준비는 해야 하지 않을까?. 왜냐하면 인간이고 사람이기 때문이다. 또 모두가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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