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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 케빈 오, 외로워

'슈퍼밴드' 케빈 오, 외로워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9.04.20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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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 케빈 오 (사진=JTBC '슈퍼밴드')
'슈퍼밴드' 케빈 오 (사진=JTBC '슈퍼밴드')

케빈 오 '슈퍼밴드' 참가
'슈퍼밴드' 케빈 오 출연 계기는?
'슈퍼밴드' 케빈 오 자작곡 리멤버 무대 선보여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케빈 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슈퍼스타K7' 우승자 케빈 오가 '슈퍼밴드'에 참가했다.

19일 방송된 JTBC '슈퍼밴드' 2회에 케빈 오가 등장했다. 케빈 오는 '슈퍼스타K7'에서 최종 우승을 한 참가자.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까지 한 케빈 오가 다시 한 번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이날 케빈오는 "4년 전 한국에 처음와서 음악을 함께하는 친구가 없었다. 혼자서 하다 보니 외롭고, 잘 안될 때도 혼자 이겨내야 했다"며 "마음이 통하고 같은 음악을 만들어가는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출연하게 됐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무대에 오른 케빈 오는 자작곡 '리멤버' 무대를 선보였다. 케빈 오는 통기타를 연주하며 진심이 담긴 무대를 꾸며냈다.

케빈 오의 무대를 본 윤상은 "여기서 소리를 컨트롤 하는 느낌이었다"고 전했고 조 한 역시 "당신의 기타 연주를 계속 듣고 싶다. 앞으로 발전하는 능력을 보고 싶다"고 전했다.

윤종신은 "(케빈 오 무대) 4년 만에 본 것 같은데 더 무르익어서 나온 것 같다"고 심사평을 했다. 악동뮤지션 수현은 "방송에서 본 것과 느낌이 달랐다. 좋은 의미로"라며 무대를 직접 보고 감동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슈퍼밴드'는 노래는 물론 다양한 악기 연주와 싱어송라이터에 이르기까지 온갖 재능을 가진 음악 천재들이 윤종신·윤상·넬 김종완·린킨 파크 조한·악동뮤지션 이수현 등 음악 가이드 역할을 하는 프로듀서들과 함께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글로벌 슈퍼밴드'를 만들어 가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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