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은 중단선언 수심 23m 앞에서 불안
강주은 중단선언 최민수 용기 북돋아
강주은 중단선언 스쿠버다이빙 도전 성공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강주은 다이빙 중단선언이 주목받고 있다. 강주은이 수심 23m 동굴 다이빙에 중단을 선언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최민수 강주은 부부가 사이판에서 스쿠버다이빙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주은과 최민수 부부는 스쿠버다이빙을 하기 위해 최대 수심 23m에 달하는 세계 3대 다이빙의 성지인 그로토로 향했다.
이동내내 긴장감에 사로잡힌 강주은은 거친 파도와 어두컴컴한 동굴 앞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강주은은 "보통 스쿠버 다이빙하면 물이 다 투명하지 않나. 여긴 동굴다이빙이었다. 위험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반면 여유로운 모습의 최민수는 거침없이 물속으로 뛰어들었다. 강주은은 생각보다 깊은 수심에 몸이 굳어버렸고, 급기야 다이빙 중단을 선언했다.
최민수는 두려워하는 강주은에 계속해서 용기를 북돋아주며 계속 잡아주는 자상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힘을 얻은 중단 선언한 강주은은 다이빙에 성공해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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