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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은, 파격적

양희은, 파격적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9.04.14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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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은 (사진=SBS)
양희은 (사진=SBS)

양희은 36살 나이에 시집 갔다
양희은 남편과 만난지 3주만에 결혼
양희은 음악과 결혼 결심한 순간 운명의 상대 만나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가수 양희은이 주목받고 있다. '집사부일체' 양희은이 남편과의 결혼 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양희은은 남편과 만난 지 3주만에 결혼을 했다고 고백해 관심을 모았다.

양희은은 20년을 넘게 살아 온 집을 멤버들에게 소개했다. 양희은은 집에 전시되어있는 세월의 흔적을 담은 물건들을 멤버들에게 하나씩 설명해줬다.

앤티크 풍으로 고즈넉하게 꾸며진 양희은의 집에 대해 멤버들은 “박물관에 온 것 같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에 대해 양희은은 “나무 좋아한다. 무조건 좋아한다”라고 했다.

이어 결혼한지 33년차라고 밝힌 양희은은 “36살 나이에 시집을 갔다. 그 당시에는 늦게 결혼한 편이었다”며 “우리 또래는 23~24살에 다 결혼했거든”이라고 말했다.

양희은이 결혼할 당시 주변인들의 반응은 “걱정마라 양희은도 간다”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희은은 “일만 하다 보니 사람을 만날 계기도 없고 음악과의 결혼을 결심한 순간 운명의 상대를 만났다”고 전했다. 그리하여 만난지 3주만에 결혼하게 됐다고 했다.

양희은은 “남편을 만났는데 초등학교 때 짝꿍 좋아하듯이 동시에 그렇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이승기는 “옛말에 사계절은 만나보고 결혼하라는데”라고 하자 양희은은 “그랬으면 아마 안 했겠지”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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