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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에스더 500억에 쏠리는 시선

여에스더 500억에 쏠리는 시선

  • 기자명 송채린 기자
  • 입력 2019.04.1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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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에스더 500억 (사진=MBC)
여에스더 500억 (사진=MBC)

여에스더 500억 이목 집중
여에스더 유산균 사업 매출 500억 
여에스더 500억 회사 직접 설립했다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여에스더 500억이 주목받고 있다. 예방의학과 의사 여에스더가 유산균 사업의 연매출이 500억 정도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여긴 내 구역인데예~?' 특집으로 여에스더, 첸, MC 딩동이 출연했다. 스페셜 MC로는 하하가 나섰다

이날 여에스더는 자신의 유산균 사업에 대해 입을 열었다. MC 김구라는 여에스더를 향해 "홈쇼핑에서 유산균 사업으로 활약 중이다. 아주 사업이 잘되고 있죠?"라고 묻자 여에스더는 "회사를 직접 설립했다. CEO다"고 전했다.

여에스더는 유산균 사업 규모에 대해 "잘 나왔을 때는 매출이 500억 정도 나왔다. 꾸준하게 연 400~500억 정도는 나온다"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여에스더는 "다들 저에게 관심 없다가 돈 이야기 나오니까 관심을 가지시는 것 같다. 하하씨는 저보고 아는 척도 안 하지 않았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여에스더는 병원을 폐업한 이유로 "2001년에 병원을 개업했다. 환자를 너무 오래 보니까 주변 친구들이 병원이 망할 것이라고 했다"며 "아무리 줄여도 진료 시간이 40분이 넘어가더라. 내가 하루종일 진료해도 환자 10명 정도밖에 못 보더라. 수입이 적어서 폐업했다"고 털어놨다.

여에스더 500억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에스더님 같은 여자와 결혼하고 싶다", "여에스더 유산균 먹어봐야겠다", "말씀도 예쁘게 잘하시고 늘 화이팅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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