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 노총 공공부문 조합원 2만여 명이 14:00~16:00 서울광장에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민주수호운동본부 2천 5백여 명이 16:00~18:00 서울역을 출발하여 숭례문․한국은행․을지로 입구․시청을 경유하여 청계광장까지 1개 차로를 이용하여 “행진”을 실시 할 예정이다.
교통혼잡 및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교통경찰 등 360여 명을 배치, 집회 및 행진 교통관리를 실시하고, 행진으로 인하여 교통이 정체되는 서울역․한국은행․숭례문․을지로입구․시청 주변 교차로에 우회안내 입간판 53개를 설치하는 한편, VMS 문자전광판을 활용 교통정체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파 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통일로(독립문역↔서울역), 한강대로(서울역↔삼각지역), 남대문로(숭례문↔한국은행↔을지로입구↔광교), 을지로(시청↔을지로5가), 우정국로(안국동↔광교) 및 을지로 입구․시청 주변 극심한 교통 체증과 불편이 예상되므로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 도심권으로 차량 운행 시 사직로․새문안로․율곡로․퇴계로 등 원거리에서 우회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집회․행진 시간대 등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1644-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스마트폰 앱(서울교통상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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