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와 어제(17일) 고비사막과 내몽골에서 발원한 황사는 주로 상층으로 지나겠으나, 일부가 지상으로 하강하면서, 내일(19일) 아침까지 전국에서 옅은 황사로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한편, 우리나라 주변기류에 따라 황사가 나타나는 지역과 강도, 지속시간의 변동성이 크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해야 한다.
황사 발생중에는 가정에서는 창문을 닫고 가급적 외출을 삼가 하되, 외출시 보호안경, 마스크를 착용하고 귀가 후 손과 발 등을 깨끗이 씻고 양치질을 하며 황사에 노출된 채소, 과일 등 농수산물은 충분히 세척한 후에 섭취해야 한다.
식품 가공, 조리시 철저한 손 씻기 등 위생 관리로 2차오염을 방지해야 하며 노약자, 호흡기 질환자의 경우 실외활동 금지해야 한다.
축산·시설원 등 농가에서는 방목장의 가축은 축사 안으로 신속시 대피시켜 황사 노출을 방지함.
비닐하우스 온실 및 축사의 출입문과 창문을 닫고 외부 공기와의 접촉을 가능한 적게 할 것
노자에 방치ㆍ야적된 사료용 건축, 볏짚 등을 비닐, 천막 등으로 엎기 등을 해야 한다.
내일 03월 19일 (수)요일의 날씨는 동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와 남해안은 제주도 남쪽해상에서 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구름많겠으나, 제주도와 남해안은 오후에 흐리고 가끔 비(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도에서 8도,
낮 최고기온은 10도에서 15도가 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중부먼바다에서 2.0~3.0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이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 예상 강수량(19일 00시부터 24시까지)
- 제주도, 남해안 : 5mm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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