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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환, 궁금증 UP

김세환, 궁금증 UP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9.04.0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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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환 (사진=KBS)
김세환 (사진=KBS)

김세환 동안 외모 눈길
김세환 '아침마당' 출연
김세환 묘령의 여대생 일화 공개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김세환이 주목받고 있다. 가수 김세환(71)이 믿기지 않는 나이로 동안 외모를 뽐냈다.

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화요초대석에 김세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세환은 '사랑이 무엇이냐'로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변함없는 가창력을 보여줬다.

김세환은 "'사랑이 무엇이냐'는 30년 만 신곡이다. 19년 전에는 리메이크 앨범이기 때문에 이 곡이 30년 만 신곡이 되는 것"이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학래가 김세환에게 "김세환 형"이라고 불러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세환은 1948년 생으로 올해 만 71세. 1954년생인 개그맨 김학래보다 한참 형이다.

김세환은 "결혼식에 갔더니 저 분(김학래)이 주례를 보고 나는 축가를 했다"며 "나이로 봐서 김학래보다 형인 내가 주례를 봐야 하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김세환은 "제가 올해 70세가 넘었는데 하고 싶은 음악을 하는 중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날 김세환은 묘령의 여대생의 집에 드나들었다는 말을 듣곤 "과거에는 팬들이 집에 전화가 왔다. 어머니가 받으시고 필터링을 해주신다. 한번은 유학을 다녀왔다는 여대생이 기타를 알려달라고 부탁하더라"고 말했다.

김세환은 "당시 유학을 다녀왔다는건 엄청난 일이었다. 외제차를 타고 왔더라. 집을 갔는데 대궐 같았다"고 했다. 특히 "현관에서 '어서오세요'라고 하더라. 알고보니 구관조가 있었다. 차비도 주셨는데 엄청나게 금액이 많았다"고 덧붙여 관심을 모았다.

김세환은 1972년 가요계에 데뷔해 포크 그룹 '세시봉' 멤버로 인기를 누렸다. 김세환은 올해 데뷔 50주년을 맞아 정규 앨범 발매와 다양한 공연 및 방송 출연을 통해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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