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 '나혼자산다' 섭외 당해
기안84, 김성령 젊어 보여서 혼자 사는 줄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김성령이 주목받고 있다. 기안84가 배우 김성령의 '나혼자산다' 출연을 섭외했다.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서울 패션 위크에 셀럽으로 초대 받은 기안84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패션쇼에서 기안84는 김성령과 옷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친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대화 중 기안84는 김성령에게 불쑥 "선생님은 혼자 사시냐"고 물었다.
그는 "'나혼자산다' 나오시라고"라며 김성령을 섭외하려 해 웃음을 안겼다. 김성령의 대답을 들은 기안84는 "젊어보이셔서 혼자 사는 줄 알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스튜디오에 있던 박나래는 "(김성령은) 남편분하고 사신다"고 기안84에게 알렸다.
기안84는 김성령이 너무 동안이다 보니 여전히 미혼인 줄 착각했던 것. 올해로 52세(만50세)인 김성령은 지난 1996년 사업가 이기수씨와 결혼했다. 슬하에는 2남을 두고 있다. 하지만 해를 거듭해도 오히려 젊어지는 김성령의 미모가 늘 화제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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