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미분양 주택은 58,576호로 전월(61,091호) 대비 2,515호가 감소하여 5개월 연속 감소하였다.
이는 ‘06년 5월(58,505호) 이후 7년 8개월 만에 5만호대에 진입한 것으로, 8.28 대책 등의 영향으로 기존 미분양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 신규 미분양 등 증가분 : ’14.1월 3,229호(수도권 2,232호, 지방 997호)
* 기존 미분양 해소분 : ’14.1월 5,744호(수도권 2,727호, 지방 3,017호)
한편, 준공후 미분양은 전월대비 1,185호 감소한 20,566호로 9개월 연속 감소하였으며, ’08.3월(20,012호) 이후 가장 적은 수량이다.
* 수도권 11,777호(전월대비 △836호), 지방 8,789호(전월대비 △349호)
< 지역별 >
수도권은 전월(33,192호) 대비 495호 감소한 32,697호로 나타나 3개월 연속 감소하였다.
인천 남구(2,124호)에서 대규모 신규 미분양이 발생하였으나, 경기에서 기존 미분양이 크게 감소(화성시 610호, 수원시 523호 등)하였기 때문이다.
* 신규 등 증가분(2,232호) : 서울 1호, 인천 2,209호, 경기 22호
* 기존 미분양 해소(△2,727호) : 서울 △253호, 인천 △217호, 경기 △2,257호
지방은 전월(27,899호) 대비 2,020호 감소한 25,879호로 나타나 2개월 연속 감소하였다.
이는 지방 최고점인 ‘08.12월(138,671호)에 비해 81% 감소한 것으로, 부산, 광주, 경남 등을 중심으로 기존 미분양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 신규 등 증가분(997호) : 경남 453호, 부산 238호, 충북 119호, 대구 102호 등
* 기존 미분양 해소(△3,017호) : 경남 △561호, 대구 △381호, 울산 △368호 등
< 규모별 >
85㎡ 초과 중대형은 23,384호(수도권 16,722호, 지방 6,662호)로 전월(24,102호) 대비 718호 감소(수도권 △449호, 지방 △269호)하였으며, 85㎡ 이하는 35,192호(수도권 15,975호, 지방 19,217호)로 전월(36,989호) 대비 1,797호 감소(수도권 △46호, 지방 △1,751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http://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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