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발생은 2014년 지금까지의 가장 강렬한 플레어급으로, 현재 태양주기의 가장 강렬한 폭발중 하나다.
현재 태양 풍속은 Solar wind speed: 430.0 km/sec다.
지난 24시간 동안 (2.24일 11:00~2.25일 11:00): 3단계 전파두절 경보(R3)가 발령되었던 매우 활발한 활동을 보인 하루였다.
태양전면에서 가장 큰 폭발은 오늘 09시 45분경 신규 흑점 1990(S15E77)에서 발생한 X4.9 규모였으며, CME 방출 여부는 확인 중에 있다.
특히 현재 태양전면에 총 6개의 흑점군이 활동 중이며, 특히 1982(S10W22), 1987(S02E36) 및 1990의 활동성이 높아 가장 폭발 가능성이 높은 흑점으로 분류되나, 나머지 흑점들은 비교적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향후 3 일간 (2.25일~2.27일): 1단계 이상의 전파두절(R1) 상황 발생 가능성이 높으며, 돌발적인 3단계(R3) 이상의 흑점 폭발 가능성도 있다.
한편 지구활동은 지난 24시간 동안 (2.24일 11:00~2.25일 11:00): 지구자기장 활동은 불안정한 행성간 자기장(Bz) 활동의 영향으로 Kp=3 수준까지 상승하는 등 다소 증가하였다.
ACE 위성에서 관측한 태양풍 속도와 밀도는 각각 최대 495km/s, 6.5protons/cm3 수준을 보였으며, 행성간 자기장(Bz) 값도 -3.2~4.2nT에서 변화하는 등 평상시 수준을 유지하였다.
향후 3 일간 (2.25일~2.27일): 내일(2.26)까지 지구자기장 활동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모레(27일) 부터는 태양 중앙 부근에 위치한 코로나 홀의 영향으로 Kp=4 수준(경보단계 이하) 이하의 지자기 교란 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우주전파환경원은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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