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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재치있는 입담 여전

전현무, 재치있는 입담 여전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9.04.0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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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사진=뉴스인사이드)
전현무 (사진=뉴스인사이드)

전현무 결별 후 첫 공식석상
전현무 '스테이지K' 제작발표회
전현무 문화적인 자긍심이 생기더라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전현무가 주목받고 있다. 방송인 전현무가 결별 후 첫 공식석상에 등장했기 때문이다.

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선 새 예능프로그램 'K-POP 챌린지 스테이지K'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전현무를 비롯해 박준형 은지원 산다라박 유빈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현무는 한혜진과의 결별 소식을 전하고 '나 혼자 산다'에서 잠정 하차한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전현무는 밝은 표정으로 포토타임에 임한 후 녹화 소감에 대해 언급했다.

전현무의 재치있는 입담은 여전했다. 전현무는 MC로서 역량이 극에 달했다는 칭찬에 반갑게 화답하며 "도대체 무슨 프로그램인지 모르겠다. 기존에 보지 못했던 프로그램이다. 오디션, 음악 프로그램 진행을 많이 해봤는데, 이 프로그램처럼 '뭐 하는 거지' 싶은 적이 없었다. 그만큼 새롭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현무는 "영상을 보면 마음속에 느껴지는 것이 있다. 소위 말하는 '국뽕'과는 다른 것 같았다"며 "문화적인 자긍심이 생기더라. 정말 사람들이 웬만한 연습생 뺨치게 연습한다. '이게 실화냐'라고 생각할 정도로 매주 놀라고 있다. 매주 감동 받으면서 녹화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현무는 행사 진행 내내 프로그램 간판으로 박준형 은지원 산다라박 유빈 등을 이끌었다. 특히 박준형의 돌발 발언 등도 여유있게 받아쳤고 "준형이 형 발언은 많이 편집해 달라라는 것"이라며 취재진에 양해를 구하기도 했다.

'스테이지K'는 K-POP 스타와 함께 꿈의 무대에 오르기 위한 세계인들의 K팝 챌린지다. 전현무가 프로그램 MC를 맡았으며, 박준형, 산다라박, 은지원, 유빈가 고정 패널로 합류했다. 오는 7일 오후 9시 JTBC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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