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성동구는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임산부를 대상으로 2019년 상반기 '두근두근 출산준비교실‘을 4월부터 개강한다.
‘두근두근 출산준비교실’은 4월 1일부터 4월 17일까지 기간 중 총 6회,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성동구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운영된다. 예비 엄마들의 임신에서 출산 · 육아에 대한 궁금증을 전문 강사의 교육을 통해 해결하고자 마련했다.
교육 내용은 출산과정의 이해 및 분만대처요령, 모유수유,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구강관리, 산후 건강관리 및 신생아 돌보기, 산후우울증 예방 등으로 모성 및 태아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출산준비교실은 임신·출산·육아 전 단계를 준비하는 과정으로 예비 엄마로서의 마음가짐을 갖추고 육아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건강한 가정과 행복한 육아 생활을 이끌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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