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은 서울특별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동작구지회 회원 20여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 엔진 이상여부와 전자테스트, 라이트전구 이상 유무, 부동액·배터리액·워셔액 보충, 엔진·미션오일 등 차량 전반에 걸쳐 세밀하게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 시 전구와 브러쉬, 오일류 등 소모성 부품 일부는 무상으로 교환해주는 등 최상의 서비스가 되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한파와 폭설로 위험이 가중되는 겨울철 차량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차량관리 요령을 상세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장거리 운전에 나서기 전 자동차 점검은 운전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최상의 방법"이라며 "즐겁고 안전한 고향 방문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주민들이 자동차 무상점검을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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