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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안타까운 이유

고준희, 안타까운 이유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9.04.01 19:59
  • 수정 2019.04.0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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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준희 (사진=YG)
곤준희 (사진=YG)

고준희 '퍼퓸'서 하차 소식
고준희 '퍼퓸' 측 현재 확인 중
고준희 승리 루머의 희생양?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고준희가 주목받고 있다. 고준희가 KBS2 월화극 '퍼퓸'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일 스포티비뉴스는 배우 신성록이 '퍼퓸'에 캐스팅 확정 소식을 전하며 고준희가 출연 예정이었던 '퍼퓸'에서 하차 소식을 전했다.

이에 KBS 2TV 새 드라마 '퍼퓸' 제작사 호가엔터테인먼트 측은 고준희 하차와 관련해 "현재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조율 중이던 고준희는 '퍼퓸'에서 인생을 바쳐 헌신한 가정을 빼앗기고 절망했다가 20대의 아름다운 모습으로 되돌리는 기적의 향수를 통해 젊은 시절의 아름다움을 되찾게 된 가정주부 민재희 역을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고준희는 때아닌 루머로 곤욕을 치러야 했다. 승리, 정준영, 최종훈 등이 포함된 단체 단톡방에서 거론된 여배우가 고준희라는 루머가 생성되면서 누리꾼들이 직접 SNS에 찾아가 물어보는 일들이 벌어졌다. 

이에 고준희는 일일이 누리꾼에게 '아니다'라며 답글을 달았지만, 루머가 더욱 불거지면서 '퍼퓸' 하차설까지 제기됐다. 

지난달 28일 고준희 측과 제작사 호가엔터테인먼트는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지만, 결국 하차 수순을 밟게 됐다는 보도가 나와 '퍼퓸' 측은 "확인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한편 최근 연예계는 '버닝썬' 승리와 정준영 '단톡방' 여파로 숱한 여배우들이 루머의 희생양으로 상처를 받고 있다. 고준희마저 예정된 작품 '퍼퓸'에서 하차하면서 안타까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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