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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제이, 진정성 있는 무대 '눈길'

서제이, 진정성 있는 무대 '눈길'

  • 기자명 송채린 기자
  • 입력 2019.03.30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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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제이 (사진=KBS2)
서제이 (사진=KBS2)

서제이 사랑하는 이에게 선곡
서제이 열창 후 눈물 흘려
서제이 불후의 명곡서 감동의 무대 선보여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불후의 명곡' 가수 서제이가 감동의 무대를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3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은 '정태춘&박은옥' 특집으로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자전거 탄 풍경, 임태경, 알리, 밴드 몽니, 송소희, 서제이를 비롯해 첫 출연하는 장범준까지 총 7팀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서제이는 '사랑하는 이에게'로 무대를 펼쳤다. 서제이는 정태춘&박은옥이 연애시절 썼던 '사랑하는 이에게'로 감성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더불어 서제이는 눈물을 흘렸고, 온 관객을 감동받게 만들었다.

무대가 끝난 후 박은옥은 "두 사람의 연애 이야기보다는 사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생각으로 썼다"고 비화를 공개했다. 정태춘은 "굉장히 스케일을 크게 만들었다"고 평했다.

무대를 마친 후 울컥했던 서제이는 "데뷔 이후 단독으로 출연한 기쁨의 눈물이었다. 또 듀엣곡을 혼자 표현해야하는 부담감 때문에 힘들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서제이는 "마음을 열고 진정성있게 해야겠다 했는데 들어주시는 표정보고 기뻐서 울컥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서제이는 임태경에게 아쉽게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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