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슬기 '라디오스타' 출연 화제
배슬기 유튜버 변신한 근황 소개
배슬기 '배슬배슬기' 강호동 오빠가 지어준 별명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배슬기가 주목받고 있다. '라디오스타' 배슬기가 유튜버로 변신한 근황을 소개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년소녀' 특집으로 꾸며져 이수영, 채연, 배슬기, 김상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배슬기는 "'배슬배슬기TV'로 1인 방송을 시작했다"라고 인사했다. MC 김구라가 "이름이 마음에 든다"라고 하자, 배슬기는 "사실 어쩔 수 없이 결정한 이름인데 정말 괜찮나?"라고 반응했다.
배슬기는 이유에 대해 "사실 배슬기TV로 하려고 했다. 그런데 10년도 넘은 과거 복고 댄스 영상들이 너무 많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배슬기는 "'배슬배슬기'는 '연애편지' 출연 당시 강호동 오빠가 지어준 별명"이라며 "그때 배슬배슬배슬기라고 불러줬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배슬기는 1986년 생으로 올해 34세다. 2005년 '더 빨강' 1집으로 데뷔한 후 가수 활동을 했지만 예능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인기를 끌었다. 이후 중국으로 건너가 활동하던 배슬기는 지난해 '사생결단 로맨스'로 국내 연기 복귀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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