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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유치장 근황…정말일까

정준영 유치장 근황…정말일까

  • 기자명 송채린 기자
  • 입력 2019.03.2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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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유치장 근황 (사진=YTN)
정준영 유치장 근황 (사진=YTN)

정준영 유치장 근황 포착
정준영 유치장 근황 채널A 보도
정준영 유치장 근황 만화책 보며 지내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정준영 유치장 근황이 주목받고 있다. 성관계 영상 불법 촬영 및 유포 혐의로 구속된 가수 정준영의 유치장 근황이 포착돼 또 다른 논란을 낳고 있다.

26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유치장에 수감돼 조사를 받고 있는 정준영이 만화책 등을 읽으며 지내고 있는 것으로 근황이 전해졌다.

유치장 근황이 포착된 정준영은 앞서 2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임민성 부장판사 단독 심리 열린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 혐의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았다.

당시 정준영은 모든 혐의를 인정한다고 밝히며 "다시 한 번 피해자 여성분들, 사실과 다르게 아무런 근거 없이 구설에 오르며 2차 피해를 입으신 여성분들, 지금까지 내게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셨던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사과했다.

영장실질심사에서 법원은 증거인멸의 우려를 이유로 정준영에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후 정준영은 서울종로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돼 조사를 받고 있다.

정준영 유치장 근황 보도 이후 누리꾼들은 "한가로이 만화책을 읽고 있다니",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네", "정준영 유치장 근황 보니 구제 불능", "머리 숙여 사죄한다더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정준영 유치장 근황에 만화책 등을 읽는 것은 피의자의 자유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유치장에서 만화책 읽는 게 불법은 아니다", "만화책 볼 수도 있는 것 아닌가" 등의 반응을 남겼다.

정준영 유치장 근황이 포착된 가운데, 경찰은 정준영을 오는 29일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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